아카이브평화기억은 한국문헌정보기술 25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한국문헌정보기술, 창립 25주년 기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후 무상 제공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차근차근 아카이브 초기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용산구에서 열린 '아카이브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아카이브 사이트를 시연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석미화 아카이브평화기억 대표와 정미영 아카이브 담당이 함께했습니다.


아카이브는 단순히 많은 것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에요.
기록에는 반드시 동시대성이 담겨 있어야 하고, 그 기록을 만든 이들의 관점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많은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살아있는 관점과 이야기가 담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는 일은 그 시대의 고민과 감정이 함께 녹아있어야 해요. 전쟁을 국가의 서사로만 남기지 않고, 전쟁을 겪은 개인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하는 작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구술 작업은 그 자체로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들을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기록이 더 풍부해질 수 있어요.
참전군인 구술활동의 목적은 단지 기록의 축적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활용하고 확산하는 데 있습니다.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최적화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기록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활동이 더 튼튼하게 뿌리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카이브평화기억과 아키아브센터가 좋은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아카이브 센터
참고 인터뷰: https://www.archivecenter.net/members/archive/collection/ArchiveCollectionView.do?con_id=2935
관련 기사: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12002109923783002&ref=naver
아카이브평화기억은 한국문헌정보기술 25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한국문헌정보기술, 창립 25주년 기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후 무상 제공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차근차근 아카이브 초기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용산구에서 열린 '아카이브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아카이브 사이트를 시연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석미화 아카이브평화기억 대표와 정미영 아카이브 담당이 함께했습니다.
단순히 많은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살아있는 관점과 이야기가 담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는 일은 그 시대의 고민과 감정이 함께 녹아있어야 해요. 전쟁을 국가의 서사로만 남기지 않고, 전쟁을 겪은 개인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하는 작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참전군인 구술활동의 목적은 단지 기록의 축적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활용하고 확산하는 데 있습니다.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최적화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기록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활동이 더 튼튼하게 뿌리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카이브평화기억과 아키아브센터가 좋은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참고 인터뷰: https://www.archivecenter.net/members/archive/collection/ArchiveCollectionView.do?con_id=2935
관련 기사: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12002109923783002&ref=naver